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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비오는 날 먹은 뜨끈한 곰탕!

by 노랑돌쩌귀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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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실기시험을 보는 날이기도 하고 친구들과도 노는 날이었다.

시험을 보기 전 아침에 와플 기계로 떡 와플을 만들어서 아이스크림까지 얹어 먹었다.

원래 같았으면 아침은 빨리 먹고 시험 요점정리 보느라 정신이 없었을 텐데

이번 시험은 거의 손을 놓다 시피 공부를 했어서

그냥 어떤 식으로 보는지 경험하는 셈 치고 보러 가기로 했다........ 하하

이래서 사람은 미리미리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폰 키다가 실수로 찍어진 것 같은데 아마 시험 보기 전에 찍힌 사진인 것 같다.

시험이 끝나고 나왔을 땐 비가 막 쏟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마치 내 기분처럼..........

내년 실기 시험을 볼 땐 좀 더 제대로 준비를 해야 되겠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이디야 커피에서 모였다.

이번에 또 이디야와 산리오의 콜라보 상품으로 시나모롤 머그컵이 나왔다해서 살지 말지 계속 고민을 했는데

뭔가 실용성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민르초콜릿칩 플랫치노에 펄추가를 했다.

다른 친구는 쿠로미 데블 초콜릿이하는 산리오 음료를 골랐는데 캐릭터 카드(?)도 같이 주셨다.

맛은 뭔가 빅파이 맛이었다.....

 

 

 

 

 

 

 

 

 

원래는 항상 갔던 국밥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문이 닫혀 있어서 

바로 그 옆집인 갈능이 곰능이라는 곳으로 가서 능이곰탕을 먹었다.

내가 이 근처 학원을 다녔을 때부터 있었던 가게인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맛이 궁금했었다.

국물도 넘 맛있고 같이 나온 파김치, 깍두기, 콩나물도 아삭아삭하니 최고였다.

 

 

 

 

 

 

 

 

 

 

다 먹고 나서 뭔가 달달한 게 땡겨 왕가탕후루에 들렸다.

그때 이 가게에서 처음 2개를 사서 친구들이랑 먹었을 땐 너무 달아서 입이 아릴 정도였는데

이번엔 샤인머스캣 탕후루 하나 사서 나눠 먹어서 그런지 딱 좋았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적당한 단맛이 능이곰탕을 먹은 후의 입 안을 깨끗이 정화해 줬다.

다 먹고 또 다이소에서 필요한 걸 산 뒤 코인 노래방에서 신나게 달렸다!

역시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수다 떠는 게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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