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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유스퀘어&신세계 푸드코드에서 다양하게 먹은 날~

by 노랑돌쩌귀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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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지기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광주 터미널 유스퀘어랑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푸드코트를 다니면서 배 터지게 먹었답니다ㅎㅎ

우선 처음 먹은 건 롤링파스타에서 매운크림파스타우삼겹도리아 그리고 친구는 콜라 저는 청포도 에이드를 시켰어요.

전 적당히 배불렀는데 친구는 위가 그새 작아졌는지 다 먹기도 전에 벌써 배부르다고 하더라고요.

파스타가 생각했던 것만큼 맵진 않았지만 건더기도 푸짐하고 양도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역시 롤링파스타는 가격도 싸고 맛도 최고라서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점심을 먹고 나서 영품문고를 돌아다니면서 아이쇼핑하면서 소화 좀 시키고

파스쿠찌로 디저트를 먹으러 갔어요.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저는제주 말차 프라페(5800원)를 시키고

케이크는 떠먹는 바닐라슈크림케이크(6500원)로 시켰답니다!

파스쿠찌에선 말차음료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넘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말차 맛은 많이 안나고 많이 달더라고요.

딱 녹차 마루 아이스크림이랑 캔디바를 갈아 놓은 것 같은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친구 추천으로 시킨 케이크도 생각보다 그저 그랬어요.

슈 안에 크림이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텅 비어있더라고요.

일부러 눅눅해질까 봐 그런 것 같은데 확실히 바삭한 맛은 살아있어서 좋았어요.

케이크 위에 있는 슈크림을 떠서 슈에 발라 먹으니 좀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파스쿠찌의 근본은 아이스박스랑 딸기초콜릿케이크가 최고인 것 같아요.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이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버거킹 가게 옆에 무슨 전시회도 하길래 가봤더니

마침 전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생 분들의 졸업전시회가 열렸더라고요.

그중에서 제일 귀엽고 기억에 남았던 분의 작품을 찍어봤어요.

다른 분들 작품도 정말 대단했답니다! 

 

 

 

 

 

 

 

 

 

그리고 모던하우스에 가서도 이것저것 구경해 봤는데 다음 달이 12월이라 그런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상품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진짜 마음 같아선 한가득 구매하고 싶었지만 용돈이 거의 부족해서

나중에 자취할 날을 위해 아끼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이리저리 돌아다니니까 배가 금방 꺼지더라고요.

유스퀘어에서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로 넘어가서 팔고 있는 음식 구경도 엄청했어요.

무슨 스키야끼, 덮밥, 빵, 개성주악, 딸기찹쌀떡 아주 다양하게 팔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저녁으로 고른 메뉴는 속초 코다리 냉면집에서 파는 새싹 코다리 냉면(13000원)이에요.

간이 되어 있는 뜨끈한 육수랑 무생채를 냉면과 함께 주신답니다!

양념이 잘 안 비벼질 때 육수를 조금 넣어주면 돼요.

쫄깃하면서 꼬독꼬독씹히는 코다리 무침이 매콤한 비빔냉면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여기서 처음 시켜 먹어보는 건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냉면만 먹긴 좀 심심할 것 같아서 이가네 국제시장 떡볶이집에서

고추튀김(2500원)과 오징어 튀김(1500원)을 하나씩 구매했어요.

전 종이봉투가 100원이라길래 사진에 있는 저 종이봉투를 말씀하는 건  줄 알고 당연히 추가를 했는데

알고 보니 손잡이 달린 종이백을 말씀하시는 거더라고욬ㅋㅋㅋ

이거 2개 사고 얼떨결에 종이백에 담아와 버렸어요.

포장할 때 점원분께서 데운다음 잘라드릴까요?라고 물어봐주시는데

저희는 그냥 안 데우고  바로 먹었어요.

와...... 튀겨진지 좀 된 것 같았는데 고추튀김의 바삭 씹히는 소리가 미쳤더라고요.

안에 내용물도 꽉 차있었어요.

오징어 튀김도 하나도 안 질기고 한 번에 끊기는 식감이에요. 

가격도 괜찮아서 나중에 또 오면 이 집 튀김은 무조건 다시 먹을 거예요!

 

 

 

 

 

 

 

 

 

 

매콤하고 기름진 걸 먹었더니 시원 달달한 게 땡겨서 플러스 크로플에서 파는 메이플 크로플(3900원)이랑

폴바셋에서 파는 밀크아이스크림컵(4000원)을 사서 같이 먹어줬어요.

달콤 바삭한 크로플과 살살 녹으면서 젤라또처럼 쫀득한 진한 우유맛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최고였습니다!

친구랑 진짜 알차게 잘 먹었다고 뿌듯해했어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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