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딸기와 말차의 만남! 스트로베리 그린티 케이크 후기~

 
 
 
 
 
 
 
 
 
친구들이 제 생일 때 맛있는 케이크를 많이 선물해 줬어요ㅎㅎ 제가 먹는 걸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디저트 중에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 걸 친구들도 잘 알고 있어서 생일만 되면 케이크가 집에 쌓이는 것 같아요. 물론 3일이면 해치우지많요!
 

제가 오설록을 좋아해서 친구가 특별히 오설록 케이크로 보내줬더라고요! 스트로베리 그린티 케이크예요. 연한 핑크상자에 담겨서 왔어요.
 
 
 
 
 
 
 
 
 

상자뚜껑을 열면 이렇게 케이크를 보여하려고 덮개가 얹어져 있어요.
 
 
 
 
 
 
 
 
 
 

냉동된 상태여서 아이스팩이랑 같이 포장돼서 왔어요. 케이크칼도 같이 들어있어요.
 
 
 
 
 
 
 
 
 
 

케이크는 그렇게 크진 않았고 저처럼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점심 후식, 저녁 후식으로 금방 끝낼 수 있는 크기예요. 지름이 14.5cm래요.
 
 
 
 
 
 
 
 

맨 밑은 케이크 시트 그 위엔 녹차 치즈케이크 무스, 맨 위엔 딸기 크림이에요. 크림 안에 딸기 과육이 콕콕 박혀있고 딸기잼 필링도 같이 들어있었어요.
 
 
 
 
 
 
 
 
 
 

우선 맨 윗부분은 딸기 요플레 맛이라서 꽤나 친숙하더라고요. 딸기 과육도 같이 씹혀서 상큼 달달했어요. 녹차 치즈케이크 무스는 치즈랑 같이 들어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녹차맛이 강하진 않더라고요. 오히려 은은하게 나는 녹차맛이라 모든 재료와 잘 어우러졌어요. 이건 아이스크림 케이크처럼 냉동된 상태에서 먹는 것보단 포크로 부드럽게 떠질 수 있을 정도로 해동한 다음 먹어야 녹차나 딸기 맛이 더 잘 느껴져요! 친구 덕분에 입이 호강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