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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요리

진짜진짜 맛있는 로제 떡볶이 레시피~

by 노랑돌쩌귀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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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정각에 글 예약을 하려던걸 낮 12시로 예약했었네요....오늘은 정말 맛있는 로제 떡볶이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해요! 집에 쌀떡이 남아있어서 그냥 고추장 넣은 오리지널 떡볶이를 만들까 하다가 오랜만에 당면을 넣은 로제 떡볶이가 먹고 싶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여러 개의 레시피 중 한 개를 골라 만들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던 거 있죠? 왜 여태까지 고추장 넣은 떡볶이만 만들었는지 너무 후회가 됐어요.....

편스토랑 류수영 님의 레시피를 참고해 만들었어요~










재료 (떡에 간하기:물 1L, 설탕 3큰술, 소금 1큰술), 떡 600g, 식용유, 대파 1대, 마늘 5개, 고추장 4큰술, 소시지 1봉, 물 600ml, 어묵 4장, (떡볶이에 간하기:설탕 4큰술, 간장 1큰술, 미원 1반 큰 술), 생크림 150ml, 청양고추 1개, 후추, 납작 당면 취향껏



납작당면은 요리하기 전에 미리 물에 1시간 반~2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그리고 떡볶이에 간을 할 때 설탕 4큰술 대신 설탕 2큰술, 사과 잼 2큰술을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원래 레시피에서는 밀떡을 사용했지만 저는 쌀떡밖에 없어서 쌀떡으로 만들었어요. 제대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밀떡으로 만들어보세요~












밀떡은 냄비에 물 1L, 소금 1큰술, 설탕 3큰술을 넣어준 뒤 떡을 넣고 15분 정도 간 끓지 않을 정도로의 약불에 올려서 떡에 간이 배게 만들어줍니다. 어느 정도 떡에 간에 됐다면 건져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팔팔 끓는 물이면 떡이 갈라져버려요!


쌀떡은 간이 안 배기 때문에 위에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물에 씻어준 뒤 준비해줍니다.













팬에 식용유 3바퀴를 두른 후 총총 썬 대파 1대와 얇게 편 썬 마늘 5개를 넣고 볶아 기름을 내줍니다.












어느 정도 기름이 나왔다면 고추장 4큰술을 넣고 고추기름을 만들어줍니다.











고추장 기름에 떡과 소세지, 어슷 썰어둔 대파 1대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다 볶아졌으면 물 600ml를 넣어줍니다.

약간 마라탕 같네요...












삼각형으로 잘라 둔 어묵을 넣어 끓여줍니다. 이 어묵이 국물 맛을 좌우해요!












어느 정도 끓였을 때 설탕 4큰술을 넣고












간장 1큰술과 미원 1반큰술을 넣어줍니다.















생크림 150ml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물에 불려둔 납작당면까지 넣어 3분 정도 끓여주면 맛있는 로제 떡볶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서 위에 청양고추 썬거랑 생크림 조금 뿌려 주고 후추까지 톡톡 뿌려주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이번에 만든 류수영 님의 로제 떡볶이는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박막례 님 떡볶이보다 훠얼씬 맛있었어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은 매운맛과 크림이 들어가 부드러워서 계속 당기는 이 로제 떡볶이 국물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거기다 톡톡 터지는 소시지 식감까지~ 아빠도 너무 맛있다고 한 그릇을 거의 혼자 다 드셨어요ㅎㅎㅎㅎ










특히 당면까지 더해져서 정말 배떡 로제 떡볶이 전혀 부럽지 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괜히 류수영님 레시피가 유명한게 아니더라고요!! 앞으로 저의 로제떡볶이 레시피는 이걸로 고정입니다~ 정말 친구나 지인들 불러서 만들어주고 싶은 맛이에요. 쌀떡으로 해도 이 정도 맛이 나는데 원래 레시피인 밀떡으로 만들면 얼마나 맛있까요ㅠㅠ 다음엔 정석 레시피로도 만들어봐야겠어요. 여러분들오 로제떡볶이를 드시고 싶으실 때 꼭 류수영님의 로제 떡볶이 레시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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