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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요리

집에 남아있는 알배추를 처리하고 싶을 땐 달큰바삭한 배추전🥬 만들기~

by 노랑돌쩌귀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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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할머니댁에서 가져온 배추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뭘 만들까 하다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와서 배추전을 하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예전부터 정말 궁금했거든요.
 

유튜버 '하루한끼'님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재료 알배추(6~8장), 튀김가루 2큰술, 전분가루 1큰술, 소금 반 큰 술, 다시다 반 큰 술, 대파나 청양고추는 원하는 만큼, 식용유
 
 
 
 
 
 
 
 
 
 

소스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진간장 1큰술, 깨
 
 
 
 
 
 
 
 
 
 
 
 
 
그릇에 튀김가루 2큰술, 전분가루 1큰술, 소금 반큰술, 다시다 반 큰 술을 넣고
 

 
 
 
 
 
 
 
 
 
 
 
물 적당량을 넣어 잘 섞어서 크림스프정도의 농도로 만들어 줍니다.
 

 
 
 
 
 
 
 
 
 
 
 
 
그다음 배춧잎을 가위로 잘라서 반죽에 넣어줍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도 취향껏 넣어줍니다.
 

 
 
 
 
 
 
 
 
 
 
 
재료와 반죽물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예열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려 앞 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배추전 완성입니다!
 

 
 
 
 
 
 
 
 
 
 

원래 보통 배추전은 배춧잎 한 장에 반죽을 묻히고 굽던데 이렇게 하면 반죽물이 제대로 묻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레시피를 찾아본 결과 하루한끼님의 레시피가 가장 나은 것 같아서 따라 만들어봤어요. 사실 별 기대 안 하고 만들었는데 생전 처음 먹어본 배추전의 맛에 저도 놀라고 놀러 온 친구들도 놀랐어욯ㅎㅎㅎ삭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배추의 달짝찌근함과 전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고소함이 합해져서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왜 2장만 만들었는지 너무 후회했어요. 친구들이 간장조차도 맛있다고 극찬을 해줬어요. 정말 맛있게 먹어줘서 제가 다 행복했어요~정말 간단하니 여러분도 집에 알배추가 남아있다고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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