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할머니의 치매 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고집도 더 세져서 할머니랑 한 시간만 같이 있어도 온몸의 기운이 싹빠진다ㅠ
무조건 크게 말씀드려야해서 목도 아프고 아무리 여러번 말씀드려도 또 금방 까먹으셔서 했던 이야기를 여러번 해야하고...그밖에도 스트레스 쌓일 일이 너무 많다.
다행히 이번 명절 땐 할머니댁에 하루만 머물렀어서 너무 행복했다.
집에 오니 입맛이 싹 살아나길래 수육도 데우고 불닭도 끓여서 같이 먹어줬다ㅠㅠ
역시 우리 집이 정말 최고다!!!!
728x90
'나의 일상생활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10 다시 집으로~~ (36) | 2024.02.13 |
---|---|
0209설날 연휴는 할머니댁에서~ (9) | 2024.02.12 |
뜻밖의 선물💙 (39) | 2024.02.10 |
0208 언니 온 날~ (48) | 2024.02.09 |
0207 일상 (41) | 202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