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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친구들 불러서 맛있는 요리 해주기~~~

by 노랑돌쩌귀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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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 동안 집에 혼자 있게 돼서 개강도 얼마 안 남은 김에 오랜만에 친구들 불러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줬어요!

 

뭘 만들어 줄까 하다가 집에 배추가 쌓여있어서 그동안 해 먹고 싶었던 배추전이랑 냉동실에 남아있는 떡국떡으로 떡볶이도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배추전 해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하길래 그게 그렇게 맛있을까 궁금했는데 한 입 먹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2장만 만든 걸 너무 후회했어요. 친구들이 떡볶이랑 배추전 둘 다 너무 맛있다고 저랑 결혼하고 싶을 정도라네욬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여자 2명이랍니다ㅎㅎ) 이렇게 요리해 주고 맛있게 먹어주면 넘 뿌듯한 거 있죠? 나중에 배추전이랑 떡볶이 레시피도 블로그에 올려볼게요!!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도 데려왔는데 넘 귀엽죠?ㅎㅎㅎㅎ 이름은 토리랍니다. 제가 원래 강아지들은 무서워하는데 토리는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친구들이 맛있는 점심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저녁에 치킨을 사줬어요. 오랜만에 바삭 달콤한 교촌 허니콤보를 먹어서 행복했어요. 옆에 있는 건 퐁듀치즈볼인데 안에는 크림치즈 같은 맛이 나서 뭔가 고급진 치즈볼 맛이었어요. 이제 개강하면 한동안 못 만날 텐데 오랜만에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를 떠니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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