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요리

해장할 때 딱인 얼큰한 토마토 국물 파스타🍝 만들기~

by 노랑돌쩌귀 2022. 10. 2.
반응형







 

아빠가 전 날에 회식을 하고 오셔가지고 해장도 하실 겸 얼큰한 토마토 국물 파스타를 만들어봤어요!

 

이 요리는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onehomelife님의 레시피를 참고해 만들었어요~









 

 

재료 파스타면, 양파 1개 채 썬 거, 청양고추 2개 썬 거, 새우,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토마토소스 2/3컵, 올리고당 1바퀴, 소금, 후추

새우뿐만 아니라 다른 해물을 넣어도 되고 베이컨을 넣어도 맛있어요!







 

 

 

 

우선 끓는 물에 소금 1 티스푼을 넣고 파스타 면을 8분간 삶아줍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타지 않게 잘 볶아줍니다.











썰어놓은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손질해 놓은 새우도 같이 볶아줍니다.









 

 

 

 

토마토소스 2/3컵, 올리고당 1바퀴를 넣고 면수를 재료가 있는 곳까지 부어준 다음 잘 섞은 후 강불에 팔팔 끓여줍니다.

 

 

 










삶아뒀던 파스타 면을 국물에 넣고 간이 배도록 2~3분간 같이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후추를 톡톡 뿌려주기만 하면 해장 국물 파스타 완성~

 












처음에 기름에 고춧가루랑 청양고추랑 볶을 때 매운 향이 장난이 아니어서 와.... 이거 너무 맵겠다 했었는데 막상 면이랑 먹었을 때는 생각보다는 많이 맵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파스타의 진가는 바로 이 국물이예요! 국물이 정말 끝내줬어요. 토마토 소스의 새콤한 맛과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어우러지는 게 해장할 때 딱이더라고요ㅎㅎㅎ 더 맵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더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면을 다 먹고나서 저녁으로 남은 국물에 마카로니를 삶아서 치즈랑 같이 조려봤어요. 국물이 맛있었어서 그런가 뭘 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파스타로 먹을 땐 해장용이었는데 이렇게 만드니까 다시 안주용이 됐더라고요ㅎㅎㅎㅎ 소토닉 한 잔이랑 같이 흡입하면서 먹었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