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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곰표 맥주, 써머스비 애플 사이다🍻를 마셔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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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곰표 맥주가 저희 집 앞 CU에 들어왔길래 다른 맥주들까지 해서 캔 맥주 4캔에 만원으로 샀어요. 저는 소주보다 맥주랍니다.ㅎㅎ 소주는 너무 써서 입에도 못 대겠더라고요..... 막걸리랑 맥주가 최고인 것 같아요.







일단 첫 입을 마셨을 땐 청포도 음료수가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계속 마실 수록 맥주 맛이 느껴지는데 카스나 테라처럼 맥주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이나 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이 들지 않고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이에요. 그런데 곰표 맥주가 없어서 못 팔았다던데 그 정도까지........? 는 아닌 맛이에요. 너무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가 그냥 일반 맥주에서 인공적인 향이 줄어든 맥주였어요. 무겁지 않고 깔끔한 뒷 맛의 맥주를 마셔 보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 한신 포차 닭발, 코코넛 샤베트를 먹어보았다.
저번에 코코넛 샤베트 다 먹고 남은 코코넛 그릇에 따라 마시면 코코넛 향이 날까 했는데 맥주 향에 가려지더라고요..... 멋내기용이었어요.








술 마실 땐 안주가 꼭 필요하죠! 이번엔 새우찜이랑 삼겹살이랑 먹어봤어요. 최고의 안주ㅠㅠㅠ









써머스비는 항상 광고로만 봐서 너무 마셔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마시게 되었네요. 광고만 봤을 땐 사과 맛 사이다인 건가 했는데 도수가 4.5% 되는 과실주였어요. 써머스비도 나중에 안주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어제 땀 열심히 흘리며 운동 갔다 와보니 아빠가 TV에서 맥주 마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맥주 마시자고 해서 충동적으로 마셔버렸어욬ㅋㅋㅋㅋ 저는 곰표 맥주보다 써머스비에 한표 겁니다! 확실히 과일맛 나는 맥주는 계속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캔으로 아쉽더라고요...... 일단 맛은 알코올 맛이 전혀 안 느껴지는 사과 탄산 주스예요. 한 모금 마시고 끝 무렵에 약간의 맥주 향만 나요. 그리고 전혀 인공스럽지 않은 사과맛이라서 더 좋았어요. 저희 아빠도 곰표보다 써머스비가 훨씬 맛있으시대요. 운동하고 나서 마시니까 더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욯ㅎ 여러분들도 주말에 맥주 한 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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