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비빔냉면에 이어서 오늘은 풀무원 비빔냉면 리뷰를 해볼게요~
사실 전 물냉보단 비냉 파라 물냉은 어느 가게를 가던 맛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요ㅎㅎ
비냉은 455kcal였는데 물냉은 425kcal네요.
물냉면 육수 하나와 냉면사리 하나가 들어있어요.
전 더 시원하게 먹고싶어서 냉면육수 봉지째로 하루 동안 얼려놨는데 하나도 안 얼어있어서 왜 그런가 봤더니 물 240ml랑 섞은 다음 사용하는 거더라고욬ㅋㅋ 그래서 넓은 통에 물이랑 섞어서 얼렸어요.
끓는 물에 면을 잘 비벼서 넣어준 후 30초동안 삶아서 찬물에 빡빡 헹궈줘요. 확실히 일반 소면이나 스파게티보다 냉면은 삶는 시간이 짧아서 넘 좋은 것 같아요.
물기를 뺀 면을 그릇에 담은후 그 위에 육수를 붓고 데코로 삶은 계란까지 올리면 먹을 준비 끝!
확실히 동치미 육수를 사용해서 그런가 어느 하나 맛 부족함 없이 적당히 시큼새콤해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식당에서 후식으로 시켜먹었던 물냉면보다 오히려 맛있었어요. 식당에서 먹을 땐 뭔가 2% 아쉬운 맛이 있었는데 이 냉면은 그런 거 하나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더라고 만족할 맛일 것 같아요. 오히려 냉면을 먹으니 고기가 땡기더라고요ㅎㅎㅎ
쫄깃한 면발과 육수가 정말 맛있는 냉면이었어요. 전 또 사먹을거예요^@^ 비냉은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물냉은 새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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