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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베이글6

0209설날 연휴는 할머니댁에서~ 이번 연휴도 어김없이 할머니댁에 갔다. 나랑 언니는 하루만 있다가 올 거라서 좀 빨리 가기로 했다 우선 아침은 레드키위, 베이글, 사과, 맥반석 계란 등 아주 든든하게 챙겨 먹었다! 전날에 하나 남은 거 겨우 사온 파더스 베이글!!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하는 건데 언니가 에프에 너무 빠삭하게 구워버렸다ㅋㅋ 그래도 무화과 크림치즈를 발라먹으니 최고였다. 차 타고 가던 중에 새로 생긴 휴게소에서 아이스 오곡라떼를 시켰는데 달달한 미숫가루맛이었다. 밑에 가루가 잘 안 섞인 건 좀 아쉬웠다..... 가자마자 바로 집에서 만들었던 된장찌개 밀키트를 꺼내서 소고기 된장찌개를 만들어먹었다. 내가 할 때는 뭔가 간이 부족했는데 언니가 이럴 땐 조미료의 힘 좀 빌리라고 다시다 한 큰 술을 넣었다. 역시 대기업의 맛이 최고.. 2024. 2. 12.
배불렀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아빠와 함께 보냈다. 이 날은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전 날에 산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먹고 단 걸 먹으니 뭔가 짭짤한 게 땡겨 공짜로 받은 신라면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역시 단짠이 최고다. 영화는 '노량'을 보았다. 나는 한산은 안 보고 노량은 영화관 가서 봤는데 그때가 벌써 10년 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서 노량은 명량만큼 마음에 엄청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발연기 없는 연기로 몰입도가 엄청났다. 특히 진린 역을 맡은 정재영 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론 이순신이라는 역할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 김윤석 배우님인 것 같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원랜 백화점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에 가려고 했는데 휴무여서 그냥 집 앞.. 2024. 1. 4.
자주 만들어 먹는 베이글 샌드위치🥯! 요새 냉동 베이글을 사서 샌드위치로 자주 해 먹고 있다. 젤 처음 해먹었던 건 빵에 머스터드와 바질페스토를 바른 뒤 리챔, 계란프라이, 토마토, 상추, 체다치즈를 넣었는데 그다음에 해 먹었던 건 상추양을 좀 더 늘리고 마요네즈를 듬뿍 넣었더니 햄버거 맛이 나서 더 맛있었다. 뭔가 리챔이나 스팸보단 베이컨이 훨씬 나을 것 같아서 그냥 빼고 채소를 더 많이 넣어서도 만들어봤다. 케요네즈를 넣은 양배추 샐러드를 넣고 상추, 토마토를 더 늘리니 확실히 뭔가 더 아삭아삭하고 깔끔한 맛이라 기분이 좋았다~ 베이글이 일반 식빵보다 더 쫄깃하니 맛있어서 앞으로 냉동실에 냉동 베이글을 쟁여놓아야겠다! 2023. 12. 16.
오랜만에 먹어본 이삭토스트🥪~ 원래 이 날이 학교에 가야 하는 날인데 수능이 끝나고 저희 학교 면접이 시작하는 날이라 저희 학과 교수님들도 다 휴강을 하셨더라고요. 마침 제일 싫은 실험 수업이고 비까지 왔던 날이라 자축하는 의미에서 오랜만에 저 혼자 배달시켜먹었봤어요~ 뭘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돼서 30분 정도 찾아보다가 마침 이삭 토스트에서 3000원 할인쿠폰을 주길래 바로 시켰어요! 저는 같이 먹을 음료인 밀크쉐이크 1개랑 토스트는 2종류로 시켰어요. 우선 첫번째로 먹은 건 베이컨 치즈 베이글! 가격은 4500원이에요. 사실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건 베이컨 치즈 샐러드 베이글이었는데 이게 어느 순간 메뉴에서 사라졌더라고요ㅠㅠㅠ 안에 퐁신한 감자 샐러드가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넘 아쉬워요...... 이건..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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