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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빙수7

양동이 빙수가 유명한 광주 카페 '온클라우드 나인' 후기~ 친구들이랑 충장로에서 점심도 먹고 후식까지 먹고 나서 코인 노래방, 스티커 사진까지 찍고 나니까 뭔가 시원 상큼한 걸로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찾고 있는 순간에 친구 한 명의 추천으로 '온클라우드 나인'이라는 카페에서 빙수를 시켜먹었어요! 이 날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카페에 들어가니까 따뜻하다 못해 후덥지근하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편하게 할 수가 있었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나중에 빙수가 나올 때 카톡으로 알림이 와서 진동벨이 필요가 없었어요. 친구가 이 집 양동이 빙수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알려줬는데 확실히 날씨랑 상관없이 빙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어요. 카페에 있던 손님들 테이블에 거의 다 양동이가 보였어요. 저희가 시킨건 베리빙수예요. 14900원이랍니다! 사실 전혀 기대 안 .. 2022. 12. 9.
집에서 만든 민트초코 팥빙수~ 이번에 날도 덥고 집 냉동실에 묵혀뒀던 팥을 해치울 겸 민트 초코 팥빙수를 만들어봤어요! 전 빙수는 무조건 우유얼음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집에 남아있는 우유를 얼려서 만들었는데 지퍼백에 우유를 붓고 평평하게 얼린 뒤에 3~4시간정도 냉동실에 넣어두면 잘 부서져서 부드러운 빙수 얼음을 만들 수 있어요. 더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우유에 연유를 잘 풀어준 뒤 얼려주면 된답니다. 그러고나서 팥이나 떡, 과자 등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올리면 완성이에요. 위에 올라간 팥은 예전에 할머니가 설탕 없이 삶아놓으신 걸 가져온 거라 해동시킬 겸 물 조금 넣고 다시 끓인 다음 연유랑 섞어줬어요. 그리고 민트 초코 인절미랑 오레오오즈 민트초코 맛, 초코칩 쿠키를 토핑으로 얹어줬답니다~ 확실히 빙수 얼음을 민.. 2022. 8. 5.
친구들이랑 음식 파티~ 종강한 기념으로 어제 중학교 친구들이 저희 집으로 모여서 오랜만에 맛있는 거 시켜먹고 수다 떨면서 놀았어요~ 카톡은 자주 하지만 역시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제일 최고인 것 같아요. 다들 마라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엔 새로운 곳에서 시켜먹어보자고 해서 애상마라탕 동천점에서 마라샹궈 (2~3인분,24000원)이랑 꿔바로우(대,15000원) 이렇게 시켰어요. 이 집 후기에서 본 마라샹궈가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제가 처음으로 시켜먹었던 마라샹궈 집이 판다 마라탕이었는데 그땐 정말 짜지 않고 적당한 매운맛에 각 재료들 식감도 잘 살아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마라샹궈는 맛은 있었지만 판다 마라탕에서 시킨 것보다는 그저 그랬어요. 저기 하얀 떡처럼 보이는 게 죽순인데 저랑 제 친구는 그 죽순 결이 보이게 .. 2022. 6. 30.
생딸기 설빙을 먹어보았다. 이상하게 빙수는 여름보다 추운 겨울에 많이 땡기는 것 같아요ㅎㅎ 밥 먹고 후식으로 제격이죠! 다들 딸기 빙수 많이 시켜 드시길래 저도 새콤달콤한 생딸기 설빙이랑 달달한 칙촉 크로플을 시켰어요! 생딸기 설빙은 12500원이에요. 딸기 설빙이 인기가 제일 많은 이유가 있네요. 딸기가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요. 연유와 딸기 알갱이가 살아있는 딸기 시럽을 함께 줘서 취향껏 뿌려먹을 수 있어요. 확실히 연유는 플라스틱 통에 담겨 오는 것보다 이렇게 짜는 형식으로 오는 게 훨씬 편하네요. 그땐 연유 넣으면 무조건 흘리고 손에 묻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네요...... 팥은 취향에 따라 빼고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팥을 정말 좋아해서 무조건 팥을 선택해요. 맨 위에 쌓여있는 딸기랑 우유얼음이랑 한입씩 떠먹으면서 중간..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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