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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소고기5

0209설날 연휴는 할머니댁에서~ 이번 연휴도 어김없이 할머니댁에 갔다. 나랑 언니는 하루만 있다가 올 거라서 좀 빨리 가기로 했다 우선 아침은 레드키위, 베이글, 사과, 맥반석 계란 등 아주 든든하게 챙겨 먹었다! 전날에 하나 남은 거 겨우 사온 파더스 베이글!!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하는 건데 언니가 에프에 너무 빠삭하게 구워버렸다ㅋㅋ 그래도 무화과 크림치즈를 발라먹으니 최고였다. 차 타고 가던 중에 새로 생긴 휴게소에서 아이스 오곡라떼를 시켰는데 달달한 미숫가루맛이었다. 밑에 가루가 잘 안 섞인 건 좀 아쉬웠다..... 가자마자 바로 집에서 만들었던 된장찌개 밀키트를 꺼내서 소고기 된장찌개를 만들어먹었다. 내가 할 때는 뭔가 간이 부족했는데 언니가 이럴 땐 조미료의 힘 좀 빌리라고 다시다 한 큰 술을 넣었다. 역시 대기업의 맛이 최고.. 2024. 2. 12.
언니가 만든 가지소고기새우 솥밥🍆🥩🦐🍚~ 언니가 본가에 올 때마다 솥밥솥밥 노래를 그렇게 부르더니 드디어 만들어 먹게 되었다. 난 재료를 썰어서 준비해주고 언니가 밥에 간을 하고 재료들도 볶은다음 쌀이랑 섞어 솥밥을 만들어줬다. 나는 그 위에 쪽파랑 노른자를 올려서 완성했다. 그리고 아빠가 곧 생신이시라 언니가 새우머리를 넣고 미역국도 같이 끓여줬다. 언니가 회사 다니느라 바빠서 통 요리를 안 한 탓에 실력이 많이 녹슨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냄새부터가 군침돌게 하는 맛있는 냄새였는데 맛도 최고였다. 원래 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튀김말고는 잘 먹진 않는데 이렇게 다른 재료랑 같이 넣으니 거부감도 없고 좋았다. 미역국이랑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었다. 가족 셋이서 냄비랑 솥 싹싹 비워먹었다ㅎ 연휴동안 푸지게 먹었으.. 2023. 10. 4.
소고기 전복 떡국 만드는 법~ 할머니댁에서 아빠가 선물로 받아 온 전복과 할머니가 볶아놓으신 소고기를 가지고 업그레이드 된 소고기 전복 떡국을 만들어봤어요~ 재료 마늘 1큰술, 떡국떡, 소고기, 전복 2마리, 대파, 참기름, 소금, 계란지단, 김가루 전복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소고기는 안 익힌걸 넣어도 상관없어요~ 우선 냄비에 참기름 적당량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준 뒤 전복과 소고기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전복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떡을 넣을 만큼을 감안해서 물 적당량을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중간중간 고기기름은 건져주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큼지막하게 썬 파까지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먹기 전에 김가루,계란 고명을 원하는 만큼 얹어주면 돼요. 확실히 어떤 음식이든 해물이 들어가면 맛이 .. 2023. 1. 21.
가족들이랑 소고기 파티~ 언니가 오랜만에 본가에 왔어가지고 어제저녁에 소고기 파티를 했어요! 원래 밖에서 사 먹을까 하다가 날도 너무 덥고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어서 쿠팡에서 거의 8만 원어치를 시켜서 구워 먹었어요. 일단 처음엔 에피타이저로 데친 낙지랑 참기를 뿌린 고소한 낙지 탕탕이를 먹어주고~ 그다음은 메인인 소고기로 배를 채웠어요. 부위도 여러 가지로 사서 다양하게 먹어봤어요. 이번에 다이소에서 파 채칼을 사서 직접 만들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파채를 무한 리필할 수 있어요ㅎㅎ 양파절임 소스에 파채랑 양파채 가득 부어서 소고기에 싸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ㅎㅎ 모처럼 소고기로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었어요. 디저트로는 낮에 사 온 행운분식 샐러드 빵이랑 고추 고로케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 빵은 나중에 자..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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