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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수육9

집에서도 계속되는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 드디어 본가에 온 언니에게 예전부터 해주고 싶었던 무수분수육을 해주었다. 아쉽게도 마트를 늦게가서 그런지 두께가 얇은 돼지고기 전지만 있어서 예전만큼 맛있어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빠랑 언니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어줬다. 그리고 불닭볶음탕면과 하이볼도 같이 먹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새우도 삶아서 먹고 새우 머리는 미리 잘라서 버터구이를 해먹었는데 바삭하니 술안주로 최고였다!! 디저트로는 언니가 사온 아우어 베이커리 빵을 먹었는데 밀크티, 까눌레, 빨미까레 셋 다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이 빵집에 또 가게된다면 이 메뉴는 무조건 또 사먹을 것 이다!!!!! 2023. 10. 1.
할머니댁에서 먹은 거~ 우리 가족은 할머니댁에 가며 무조건 1,2kg은 기본으로 찌고 온다. 항상 맛있는 음식을 해 먹기 때문이다. 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할머니는 치매가 있으셔서 예전과 달리 손맛이 달라지신 바람에 부엌은 내 담당이다. 그래서 나는 평소 집에서 잘해 먹지 않는, 만들기 꽤 난이도가 있는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보곤 한다. 이번엔 할머니댁에 갔을 때도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음식 일기형식으로 써보려고 한다.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는 등갈비 김치찜 만들기~ freeeverydaylife.tistory.com 2주 전에 갔을 땐 첫날 저녁에 너무나도 만들어보고 싶었던 등갈비 김치찜을 해 먹었는데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나랑 아빠 그리고 할머니까지 계속 감탄을 하면 싹 비웠다. 1시간 끓이고 .. 2023. 6. 20.
물이 필요없는 무수분 수육 레시피! 전 돼지고기 요리 중에서 족발이나 수육을 정말 좋아하는데 족발은 집에서 만들기엔 손이 정말 많이 가고 시간도 꽤 많이 걸리잖아요? 그에 비해선 수육은 덜 어려울 것 같아서 예전부터 수육을 너무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만들어봤어요! 게다가 일반 수육보다 좀 더 간단하더라고요! 바로 무수분 수육이랍니다~ 전 네이버 블로거 햇살하스푼님의 레시피를 참고해 만들었어요~ 재료 바닥이 두꺼운 냄비, 돼지 전지 1kg, 양파 큰 거 2개, 대파 2대, 통마늘 10~15알, 식용유 양파와 대파는 되도록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물없이 채소에서 나오는 채수로 수육을 만드는 거라 기존 레시피보다 좀 더 넣어도 좋아요! 양념 재료 소주 5큰술, 집된장 2/3큰술, 굵은 소금 1큰술 된장은 소주에 미리 풀어서 준비해.. 2023. 6. 16.
1년만에 먹는 김장김치와 수육🐷~ 작년 이맘때쯤 김장철엔 할머니 댁에 가서 배 터지게 김치랑 수육을 먹었었는데요ㅎㅎ 아쉽게도 이번 김장철엔 하필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혼자 집에서 보냈어요..... 대신 아빠가 수육 2 덩이를 가져오셨더라고요. 우선 먹기 좋게 썰었는데 뭔가 고기가 너무 수분이 없고 뻑뻑해 보여서 뭔일인가 했더니 아빠 말씀으로는 고모가 한번 꺼내서 썰어봤더니 안 익어서 그 상태로 다시 삶아서 그런 거라고 하셨어욬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김장김치! 전 1통만 가져오신 줄알았는데 역시 어느 집이나 더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 할머니의 마음은 거절할 수가 없는 건가 봐요. 무려 3통이나 가져오셨어요. 원래 김치 냉장고를 끄고 살았는데 냉장고에 다 넣을 수가 없어서 이번에 다시 켰어요. 우선 한 포기만 꺼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머지 김치..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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