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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친구들4

0213 친구들의 감동적인 선물~ 다른 친구들이랑 방콕여행을 갔던 친구들이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카페로 모였다. 일부러 이 친구들 집 앞에 있는 카페로 모이자고 했는데 제일 멀리 사는 내가 가장 먼저 오고 이 녀석들은 제시간에 온 적이 한 번도 없다^^스초생이 넘 먹고 싶었는데 하필 없어서 레드벨벳 케이크로 시켰다. 아이스박스 케이크도 오랜만에 먹으니 꿀맛이었다. 역시 달달한 디저트를 먹을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짱이다. 난 선물 받을 생각은 전혀 못하고 친구들 과자 선물을 가져왔는데 애들이 방콕 여행 선물 각자 챙겨줬다ㅠ 친구가 쓰는 가방이 무척 신기해서 가격을 물어보니 거의 20만 원대라고 한다ㄷㄷㄷ 끈 부분도 안전벨트고 가방 재질도 엄청 튼튼했는데 알고 보니 리싸이클 제품이었다. 뭔가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괜찮은 가방 같다.. 2024. 2. 15.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찬! 뒤늦게 크리스마스이브 일상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제 2024년이 되었으니 밀리지 않고 바로바로 써야겠다. 24일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이 마침 다 종강을 해서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놀았다. 우선 점심시간에 만난거라 광주 터미널 앞에 있는 왕뼈사랑에서 왕뼈해장국과 돌솥밥을 먹었다. 여길 한 2년 전에 언니랑 오고 나서 오랜만에 온 건데 아무래도 물가 때문에 가격은 좀 올랐지만 고기 양도 많고 반찬도 맛있고 맛은 여전했다. 친구들도 대부분 맛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다들 소식좌들이다 보니까 해장국을 먹느라 돌솥밥은 제대로 못 먹었닼ㅋㅋㅋㅋㅋ 다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 겸 근처에 있는 3층짜리 대형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확실히 집 앞에 있는 작은 다이소보단 물건이 훨씬 많아서 간.. 2024. 1. 3.
친구들 불러서 맛있는 요리 해주기~~~ 제가 며칠 동안 집에 혼자 있게 돼서 개강도 얼마 안 남은 김에 오랜만에 친구들 불러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줬어요! 뭘 만들어 줄까 하다가 집에 배추가 쌓여있어서 그동안 해 먹고 싶었던 배추전이랑 냉동실에 남아있는 떡국떡으로 떡볶이도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배추전 해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하길래 그게 그렇게 맛있을까 궁금했는데 한 입 먹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2장만 만든 걸 너무 후회했어요. 친구들이 떡볶이랑 배추전 둘 다 너무 맛있다고 저랑 결혼하고 싶을 정도라네욬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여자 2명이랍니다ㅎㅎ) 이렇게 요리해 주고 맛있게 먹어주면 넘 뿌듯한 거 있죠? 나중에 배추전이랑 떡볶이 레시피도 블로그에 올려볼게요!!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도 데려왔는데 넘 귀엽죠?ㅎㅎㅎㅎ 이름은 토리.. 2023. 2. 23.
친구들이랑 음식 파티~ 종강한 기념으로 어제 중학교 친구들이 저희 집으로 모여서 오랜만에 맛있는 거 시켜먹고 수다 떨면서 놀았어요~ 카톡은 자주 하지만 역시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제일 최고인 것 같아요. 다들 마라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엔 새로운 곳에서 시켜먹어보자고 해서 애상마라탕 동천점에서 마라샹궈 (2~3인분,24000원)이랑 꿔바로우(대,15000원) 이렇게 시켰어요. 이 집 후기에서 본 마라샹궈가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제가 처음으로 시켜먹었던 마라샹궈 집이 판다 마라탕이었는데 그땐 정말 짜지 않고 적당한 매운맛에 각 재료들 식감도 잘 살아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마라샹궈는 맛은 있었지만 판다 마라탕에서 시킨 것보다는 그저 그랬어요. 저기 하얀 떡처럼 보이는 게 죽순인데 저랑 제 친구는 그 죽순 결이 보이게 ..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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