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콩국수5

친구랑 배터지게 먹은 날🐖 요새 친구랑 광주에 있는 유명한 콩국수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다.이번이 세 번째 맛집이다. 다른 콩국수 맛집에 간 것도 글 써야 하는데 이 놈의 귀차니즘이 문제다 증말 암튼 콩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늘 그랬듯이 콩국수를 야무지게 먹고 나서 그 근처에 있는 유명한 카페에 갔다. 역시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맞는 말이다. 다 먹고 나서 근처에 놀거리가 있나 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미친 듯이 추워서 그냥 우리 집에서 놀기로 했다. 친구가 여행 갔다 온 지는 꽤 됐는데 만날 때마다 여행 선물 가져오는 걸 까먹다가 이제야 받게 되었다. 쓰러지지 말라고 과자를 많이 챙겨뒀다고 한닼ㅋㅋ이 친구도 나 같은 애니 덕후라 내가 방에 전시해 놓은 애니 굿즈나 만화책들을 구경하면서 엄청 좋아했다. 나중에 꼭 서울 가.. 2024. 3. 2.
8월 연휴동안 먹은 거~ 이번 연휴 동안 아주 잘 먹었다. 중간에 여수 여행 가서 먹은 것도 있지만 그 포스팅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광주에서 먹었던 걸 먼저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언니가 서울에서 자취를 해서 일하느라 바빠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해서 계속 집밥집밥 노래를 했다. 안쓰러워서 그동안 언니한테 맛 보여주고 싶었던 등갈비 김치찜을 해줬다. 언니가 저녁먹고 친구들이랑도 약속이 있어서 원래 1시간 동안 등갈비 핏물을 빼줘야 하는데 이 과정은 생략하고 좀 더 삶은 다음 김치를 넣고 쪘다.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잡내 하나 없었고 고기도 뼈에서 깔끔하게 분리될 정도 아주 잘 만들었다. 언니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더 뿌듯했다. 그 다음날엔 입원한 친구도 만나고 당일에 생일이었던 다른 친구에게 선물도.. 2023. 8. 16.
광주 콩물국수 맛집 대성콩물에 가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콩국수 가게를 알려 들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콩국수를 접했던 집이기도 하죠ㅎㅎ 바로 광주에 있는대성 콩물 중흥 본점입니다~ 근데 제가 고1되고 처음 갔을 땐 콩물국수가 8000원이었는데 그새 1000원 올라서 9000원이 됐더라고요..... 요새 물가 오른 게 확 체감이 나네요ㅠㅠ 이 집은 단일 메뉴라 가자마자 몇 명인지만 말하면 국수가 바로바로 나와요. 물론 곱빼기도 가능해요! 콩물국수는 기본적으로 위에 설탕이 들어가 있어서 잘 저어 드셔야 해요. 설탕이 싫으신 분들은 주문할 때 빼 달라고 하면 됩답니다~ 좌석마다 김치통이랑 설탕통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 수 있어요. 이 집이 유명한 이유가 콩국수 말고도 이 김치에 있어요. 묵은지가 아니라 매번 담그시는 김.. 2022. 6. 20.
간편하게 풀무원 부드러운 콩국물로 콩국수 만들어 먹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콩국수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래서 여름만 되면 마트에서 콩국물을 사서 면을 삶아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요새 날도 많이 더워지고 마침 장 보다가 콩국물을 파는 게 보이길래 바로 사봤어요. 평소엔 페트병에 들어있는 서리태 콩국물을 주로 사 먹는데 이때는 다 팔리고 풀무원 것만 남았더라고요. 원래 가격은 3700원인데 저는 할인된 가격으로 2980원에 구매했어요. 포장지 뒷면엔 영양정보와 조리법이 적혀있어요. 콩국물을 먹기 전에 반드시 잘 흔들어서 먹어줘야 해요. 아래에 깔려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저는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동실에 몇 시간 얼려놨어요. 너무 꽝꽝 얼려졌다 싶으면 전자레인지의 힘을 빌리면 돼요. 집에 먹고 남은 면이 너무 많아서 해치워버리려고 얼마 안.. 2022. 6.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