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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268

집에서 만든 민트초코 팥빙수~ 이번에 날도 덥고 집 냉동실에 묵혀뒀던 팥을 해치울 겸 민트 초코 팥빙수를 만들어봤어요! 전 빙수는 무조건 우유얼음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집에 남아있는 우유를 얼려서 만들었는데 지퍼백에 우유를 붓고 평평하게 얼린 뒤에 3~4시간정도 냉동실에 넣어두면 잘 부서져서 부드러운 빙수 얼음을 만들 수 있어요. 더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우유에 연유를 잘 풀어준 뒤 얼려주면 된답니다. 그러고나서 팥이나 떡, 과자 등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올리면 완성이에요. 위에 올라간 팥은 예전에 할머니가 설탕 없이 삶아놓으신 걸 가져온 거라 해동시킬 겸 물 조금 넣고 다시 끓인 다음 연유랑 섞어줬어요. 그리고 민트 초코 인절미랑 오레오오즈 민트초코 맛, 초코칩 쿠키를 토핑으로 얹어줬답니다~ 확실히 빙수 얼음을 민.. 2022. 8. 5.
☔ 비오는 날 찍은 사진~ 어제 계속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해서 창문도 열고 닫고 했었는데 하늘을 봐보니 구름이 이렇게 떠있더라고요 먹구름 반, 화창함 반이었어요 한 쪽은 비만 계속 오는데 오른쪽만 날씨가 참 맑았어요. 저 가운데에 있는 구름은 약간 새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한번 보이는대로 그려봤어요ㅎㅎ 2022. 8. 4.
🎂🥳🎊 드디어 이 짤을 쓸 날이 왔군요ㅎㅎ . . . . . . . . . . 오늘은 제 생일~~~~~~~이랍니다 전 지금 광주에 있는 본가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언니 자취집에 있어요. 방학이고 해서 놀러왔거득요. 그런데 19일이 제 생일이라는 자각은 하고있었는데 미역국을 먹어야한다는걸 까먹었어서 급하게 시판용 미역국이랑 김치를 사서 먹고있어요. 언니 집에 먹을게 정말 그릭 요거트 밖에 없거든요..... 역시 직접 만든게 젤 맛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전 오후에 다시 광주로 가서 친구들과 즐거운 생일을 보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2022. 7. 19.
입맛이 없을 땐! 시원한 녹차물에 굴비 올려서 밥 말아먹기~ 아빠가 냉동실에 쌓인 음식도 처리할 겸 녹차물에 밥 말아서 굴비랑 먹자고 하셨어요! 냉동실에 굴비가 여러 마리가 있더라고요.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건데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더라고요. 수림 맛굴비라는 제품이에요. 저희 집은 항상 생물 생선을 사고 집에서 구워 먹어서 먹고 난 후에 냄새라던지 기름이라던지 뒤처리할 때마다 짜증이 났었는데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한 번 돌리기만 하면 바로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몇 개 쟁여 놓으면 생선구이 먹고 싶을 때 딱이겠네요ㅎㅎㅎ 같이 먹은 반찬은 묵은지, 무말랭이, 다시마 절임이에요. 먹기 전날에 녹찻잎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녹차물을 만들고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줬어요. 밥은 찬밥으로 해야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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