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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268

곤약 냄새 안 나게 보관하는법&조리법~ 제가 곤약을 엄청 좋아해요!!! 양념 없이 먹으면 무 맛이지만 이 탱글탱글한 식감이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어묵탕에 들어있는 곤약은 제가 쏙쏙 골라 먹어요. 요새 곤약을 안 먹은 지 오래됐길래 이제 직접 조리해서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냄새 안 나게 삶아서 보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곤약 요리 레시피도 찾고 있어요. 우선 곤약을 오래 보관하려면 곤약을 처음 샀을 때 나는 비릿한 냄새를 없애주는 게 중요해요. 우선 재료는 묵곤약, 굵은소금, 식초 2큰술이 필요해요. 우선 묵곤약에 굵은 소금을 펴 바르면서 겉에 뭍어있는 미끌거림과 비린내를 제거해 줍니다. 어느 정도 제거가 됐다 싶을 때 물에 깨끗이 헹군 후 1cm의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곤약 가운데에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낸 곳에 곤약을 집.. 2022. 6. 2.
🥪 샌드위치 만들기~ 요새 샌드위치 만드는 거에 빠졌어요~ 원래 아침에 원래 기상시간보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프라이팬에 식빵을 굽는 토스트를 해 먹었었는데 저녁에 미리 만들어두고 아침에 꺼내먹으니까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어요. 채소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속도 편하고 치우기도 간편해서 넘 좋아요. 전 종이호일을 사용해서 샌드위치를 싸는데 매직랩이라는 걸 쓰면 싸기도 편하고 반으로 자를 때 고정도 돼서 샌드위치 만들 때 필수라고 하던데 이참에 매직랩을 사서 샌드위치 대량생산을 해봐야겠어요!!! 2022. 5. 28.
수박🍉 자르기~ 요새 수박이 엄청 먹고 싶었는데 마침 언니가 회사에서 수박을 받았다고 집으로 보내줬어요! 원래 같으면 멜론 자르듯이 반달 모양으로 잘라서 보관할 테지만 수박껍질 자체에 세균이 많아서 같이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부터 수박을 먹게 되면 이쁘게 잘라보고 싶기도 했고 편하게도 먹으려고 열심히 썰어봤습니다 하핫 언니 회사는 과일이랑 관련된 회사가 아닌데도 가끔씩 사과, 배 같은 과일을 보내주는데 정말 좋은 회사인 것 같아요. 갑봉이네 라는 수박이네요. 정말 단단하고 커다란 뽁뽁이(?) 백에 담겨있어요. 시장에 파는 것처럼 엄청나게 커다란 크기는 아니지만 사람 머리 크기 정도는 되는 것 같았어요. 우선 수박을 먹기 편하게 자르기 위해선 잘라놓은 수박을 담을 통이 필요해요. 수박을 사서 바로 자르시는 .. 2022. 5. 21.
갈비찜탕(?) 만든 날..... 어린이날에 푹 쉬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할머니 댁에 오게 돼서 저녁에 맛있는 갈비찜을 만드려고 레시피도 꼼꼼히 보고 재료도 다 사 와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돼지갈비를 한 2kg 넘게 사서 만들어봤는데 이런 대용량은 처음이기도 하고 요리에 사용했던 압력솥도 사용방법이 어려워서 애먹다가 그나마 어찌어찌 만들었어요. 근데 욕심이 역시 욕심이 과했는지 먹음직스러운 갈색 빛깔의 갈비찜이 아닌 흥건한 갈비찜탕이 되어버렸지 뭐예요ㅠㅜㅠ 물을 너무 많이 넣었거나 짧은 시간 동안만 삶아서 그런가 봐요. 그래도 열심히 만든 거긴 하니 쌀밥이랑 먹어봤어요 그나마 다행힌 건 고기가 정말 잘 익어서 뼈가 알아서 쏙 빠질 정도로 부드러움 하나는 끝내줬어요. 저희 할머니가 이가 없으셔서 먹기엔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생각했..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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