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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공차) 백도와 황도 2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블 피치 스무디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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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맞이한 개강에 피곤하고 배고픈 몸을 이끌고 친구와 학교 근처 마라탕 가게에 가서 재충전을 한 다음 후식으로 공차 신메뉴를 먹어봤습니다ㅎㅎ

 

복숭아 신메뉴가 2가지 나왔더라고요. 더블 피치 밀크티랑 더블 피치 스무디가 있는데 밀크티는 1분만에 마셔버릴 것 같아서 스무디로 골랐어요. 가격은 원래 5700원인데 전 펄이 안 들어있는 줄 알고 추가했어서 총 6200원이 나왔어요. 우선 매장컵에 담겼을 때의 모습은 이래요. 

 

 

 

 

 

 

 

 

 

 

컵 아래에 시럽도 뿌려져 있었는데 우선 섞지 않고 스무디만 마셨을 때는 뭔가 요플레 복숭아 맛이 생각나면서도 새콤달콤 복숭아 맛이랑 똑같았어욬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익숙한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제가 새콤달콤 복숭아 맛을 제일 좋아하기도 하거든요! 그러고 나서 시럽이랑 잘 섞고 마시니까 진하게 탄 복숭아 아이스티 맛이 났어요. 시중에서 많이 접해본 복숭아 맛이 많이나서 새콤달콤한 복숭아 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잘 맞을 것 같아요.

 

 

 

 

 

 

 

 

 

전 이 음료가 복숭아만 들어간 음료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아니더라고요. 메뉴 설명엔 두 가지 복수아 베이스와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와 얼그레이티를 더한 스무디에 말랑말랑한 그린티 복숭아 젤리를 토핑한 시즌 한정 메뉴라고 나와있었어요. 메뉴설명 모르고 먹었으면 얼그레이가 들어있었는지 아예 모르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얼그레이티의 존재감이 전혀 안 느껴져서 얼그레이티를 안 좋아하셔도 아주 잘 드실 것 같아. 원래 들어있는 부들부들한 복숭아 젤리도 좋긴한데 호로록 들어가는 식감이라 더 쫀득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펄추가를 해서 쫀득한 식감을 2배로 즐기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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