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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여수 여행에서 찾은 세번 째 맛집! 여수삼합당 딸기모찌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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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면 반드시 사가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딸기모찌죠! 왜 유독 딸기모찌가 유명해졌는지 궁금하네욬 그리고 왜 굳이 딸기 찹쌀떡 말고 딸기 모찌라 했는지도요ㅎㅎ

 

이순신 광장에 오면 여수당도 보이고 바로 그 옆에 여수딸기모찌 가게 본점이 있는데 사람이 줄어들지가 않더라고요. 솔직히 거기 말고도 좀만 둘러봐도 딸기찹쌀떡 가게가 정말 많아서 사람이 적당히 있는 곳으로 와봤어요. 이름은 '여수삼합당'이에요.

 

 

 

 

 

 

 

 

 

저희가 왔을 땐 사람이 3,4명 정도 있었어요. 편하게 키오스크도 사용할 수가 있었답니다! 가게 앞으로 사장님이 나오셔서 주문하는 거 도와주시기도 했어요. 

 

 

 

 

 

 

 

 

 

 

 

저흰 6개짜리 세트를 샀는데 23000원이었어요. 혹시라도 녹을 것 같아서 4000원 주고 보냉백을 샀는데 집에 있는 보냉백 가져올 걸 그랬어요...... 돈 쓸 땐 다 써버리고 이런 거에서 아까워하게 되는 것 같아욬ㅋ 여행할 땐 뭘 사게 될지 모르니 꼭 아이스팩 넣은 보냉백 들고 다니세요!! 사장님이 네이버 리뷰 쓰면 하나 더 준다고 해서 언니가 후딱 쓰고 보여드렸더니 이렇게 귀여운 토끼봉지에 담긴 찹쌀떡을 주셨어요. 저랑 언니는 당근 딸기 찹쌀떡인 줄 알았는데 한 입 베어 물고 보니 일반 팥 찹쌀떡이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귀여운 토끼 핑크 상자에 담겨있어요.

 

 

 

 

 

 

 

 

 

 

일반 팥앙금 딸기 찹쌀떡 3개, 흰 앙금 딸기 찹쌀떡 3개가 들어있어요. 전 무조건 딸기 하나씩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크기가 작은 딸기 2개가 들어있는 찹쌀떡도 있었어요. 솔직히 뭐 아는 맛이 무섭죠. 한 입 베어물 때 터지는 상큼한 딸기 과즙과 쫀득한 떡 거기에 달콤한 팥앙금까지! 이건 냉장고에 보관해서 차갑게 먹어야 더 맛있어요. 아무래도 딸기철이 아니어서 그런가 딸기가 많이 달진 않았는데 오히려 딸기에서 느껴지는 시큼한 맛과 달달한 팥의 조합이 넘 좋았어요.여수 오면 하나 사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면 딱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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