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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여수 여행에서 찾은 두 번째 맛집! 옥수당 젤라또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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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먹고 시원한 게 땡겨서 바로 디저트 먹으러 갔어요! 보통 여수 오면 쑥, 옥수수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여수당에 가던데 여기도 사람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여기저기 둘러보던 도중 마침 광장 국밥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옥수당'이라는 디저트 가게가 있어서 여기로 왔어요.

 

이 집은 옥수샌드가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언니가 몇박스 사가서 회사직원들 나눠줄까 했는데 날도 더워서 금방 상할 것 같다고 그냥 안사더라고욬

 

 

 

 

 

 

 

 

 

 

포장손님이 훨씬 많아서 그런가 매장은 그렇게 넓진 않았어요. 테이블은 4개 정도 있었어요. 어느 자리를 앉든 창가자리에 앉을 수가 있어요. 아빠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켜드렸고 저랑 언니는 젤라또를 시켰어요.

 

젤라또 싱글컵은 하나에 4000원인데 메인 맛 하나랑 미니스쿱 맛 하나 이렇게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초코나무숲처럼 먹고 싶어서 초코, 보성녹차 맛을 골랐고 언니는 논산딸기, 우도땅콩 맛으로 골랐어요.

실히 젤라또라 그런가 일반 아이스크림이랑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정말 쫀득쫀득 하고 부드러웠어요.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랑 가나 초콜릿 같은 달달한 맛이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인공적인 맛이 별로 안나는 상큼한 딸기 젤라또에 땅콩버터 그 자체였던 고소 달콤한 우도땅콩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맛있는 젤라또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옥수당에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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