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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닭가슴살을 넣어서 뭇국을 만들어봤어요. 여기에 무보다 닭을 더 많이 넣으면 닭곰탕이 되고 고춧가루 넣고 만들면 닭개장이 되겠네요!!
재료 삶은 닭가슴살 200g, 무 540g, 양파 채썬거 1개, 청양고추 2개, 파 반 개, 다진 마늘 2큰술, 멸치액젓 3큰술, 소금 한 꼬집, 물 1.5L, 후추
냄비에 물 1.5L와 무, 양파, 잘게 찢어놓은 닭가슴살을 넣고 10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무가 어느정도 익은 것 같을 때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줍니다.
멸치액젓 3큰술과 소금 한 꼬집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에 채 썬 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확실히 닭가슴살을 넣고 끓이니까 소고시 뭇국보다 맛이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었어요. 칼로리도 적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먹기 전에 꼭 후추까지 뿌려줘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청양고추도 꼭 넣어줘야 적당히 매콤한 맛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밥을 말 수밖에 없는 국물이에요. 항상 요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저는 정말 양 조절을 못하는 것 같아욬ㅋㅋㅋㅋ 오늘도 뭇국 한 솥을 끓여버렸어요. 아침, 점심, 저녁 꾸준히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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