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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요리

동그랑땡 많이 만들어서 보관하는 법~

by 노랑돌쩌귀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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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돼지고기를 사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동그랑땡을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많이 만들었는데 이걸 또 쉽게 보관하는 방법도 있어서 포스팅해봐요~

 

모양은 마음에 별로 안 들었지만 맛은 최고였어요!!

 

 

 

 

 

 

 

 

 

 

재료 다진 돼지고기 300g, 두부 250g, 깻잎 6장, 양파 1개, 새송이버섯 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계란 2개, 튀김가루(or 부침가루) 적당량

 

 

 

 

 

 

 

 

 

 

 

 

동그랑땡 간 맞추기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반 큰 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시다 반 큰 술, 후추 살짝, 참기름 1큰술

 

 

채소는 본인이 원하는걸 넣어도 상관없어요!

 

 

 

 

 

 

 

 

 

 

 

우선 두부는 면포에 담아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짜주고 나머지 채소들은 잘게 다져서 잘 섞어줍니다.

 

 

 

 

 

 

 

 

 

 

 

 

 

동그랑땡에 간을 하고나서 30분간 숙성시켜줍니다.

 

 

 

 

 

 

 

 

 

 

 

 

 

김밥말이 위에 랩을 올리고 동그랑땡 반죽을 적당량 올려준 뒤

 

 

 

 

 

 

 

 

 

 

 

 

김밥처럼 말아서 냉동실에 3시간 동안 얼려줍니다. 너무 얼리면 안 썰어져요!

 

 

 

 

 

 

 

 

 

 

 

 

 

3시간동안 얼린 동그랑땡 반죽을 꺼내서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나머지 반죽도 미리 잘라서 지퍼백에 담아두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먹고 싶을 때마다 편하게 꺼내서 구워 먹을 수 있답니다~

 

 

 

 

 

 

 

 

 

 

 

 

 

튀김가루나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에 반죽을 굴려주고 계란물을 묻혀준 뒤

 

 

 

 

 

 

 

 

 

 

 

 

앞, 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동그랑땡 완성입니다!

 

 

 

 

 

 

 

 

 

 

 

동그랑땡을 직접 만들고 구워본건 처음이라 크기도 들쑥날쑥하고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구워지진 않아서 아쉬웠지만 맛은 정말 시장이나 전집에서 먹었던 동그랑땡이랑 똑같았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직접 만들고 먹은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는 순간이 제일 뿌듯한 것 같아요. 냉동실에 남아있는 동그랑땡 반죽은 바로 구우면 물기때문에 다 타버리거나 기름이 많이 튈 수가 있어서 실온에 5분 정도 꺼내놓은 뒤에 부침가루랑 계란물 입혀서 굽는 게 좋아요! 다음번에 또 만들게 된다면 깻잎이랑 고추를 더 많이 넣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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