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분위기 나는 감자수프🥔🥣 만들기~

 

 

 

 

 

집에 묵혀있던 감자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번엔 감자수프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찐 감자 3개, 양파 2개 채 썬 거, 버터 1큰술, 우유, 체다치즈 1장, 설탕, 소금, 후주, 베이컨

 

베이컨은 베이컨칩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거라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에어프라이어 구이판에 종이호일을 깔고 베이컨을 한 장씩 깔고 후추를 솔솔 뿌려준 뒤 180도로 10~15분 구워쥡니다. 집마다 에어프라이어의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온도 조절을 잘해줘야 해요!

 

 

 

 

 

 

 

 

 

 

 

 

프라이팬에 버터 한 큰 술을 넣고 채 썬 양파를 볶으면서 캐러멜라이징해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찐 감자도 같이 볶아줍니다.

 

 

 

 

 

 

 

 

 

 

 

 

 

그다음 우유를 재료가 잠길 만큼 부어주고 감자를 조금씩 으깨며 끓여줍니다.

 

 

 

 

 

 

 

 

 

 

 

 

불을 끄고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줍니다. 믹서기를 사용하실 분들은 재료가 완벽히 다 식은 뒤 우유랑 갈아주시면 돼요.

 

 

 

 

 

 

 

 

 

 

 

 

 

다 갈고 나서 너무 걸쭉하다 싶으면 우유를 좀 더 추가하고 다시 끓여줍니다. 이때 들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본인이 원하는 농도가 되었다면 체다치즈 1장을 넣고 설탕,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설탕 2큰술에 소금, 후추를 전체적으로 뿌리고 섞어줬어요.

 

 

 

 

 

 

 

 

 

 

 

 

 

그러면 맛있는 감자수프 완성~ 구워놓은 베이컨칩은 부숴서 수프 위에 올려드시면 돼요! 파슬리도 솔솔 뿌려주면 아주 좋아요.

 

 

 

 

 

 

 

 

 

 

 

 

베이컨칩은 안 만들어도 상관은 없는데 확실히 위에 뿌려서 먹으면 식감은 물론이고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200도에 15분을 했는데 넘 새까맣게 돼서 망했다 싶었는데 다행히 탄 맛은 안 나고 맛은 괜찮더라고요. 꼭 온도 조절 잘하세요! 수프에 식빵을 찍어먹으니 정말 레스토랑 남부럽지 않은 맛이 나더군요ㅎㅎ 간도 정말 알맞게 잘 되었어서 아침대용이나 간단하게 배 채우고 싶을 때 먹으면 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