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만들어본 로제 불닭쌈&팽이버섯쌈~

 

 

 

 

 

 

 

 

 

한때 열풍이었던 불닭볶음면 라이스페이퍼 쌈을 저도 이제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빠가 매운걸 잘 못 드셔서 저는 우유랑 치즈를 넣고 로제불닭볶음면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마침 냉동실에 팽이버섯도 남아있길래 팽이버섯쌈도 만들어봤어요~

 

 

 

 

 

 

 

 

 

 

재료 라이스페이퍼, 미지근한 물, 불닭볶음면, 우유, 체다치즈 1장, 팽이버섯 1봉지

 

 

 

 

 

 

 

 

 

 

 

우선 끓는 물에 면을 넣고 면이 어느 정도 풀어질 때까지만 삶아줍니다. 나중에 어차피 한 번 더 볶을 거라서 너무 오래 삶지안아도 돼요.

 

 

 

 

 

 

 

 

 

 

 

 

다 삶은 면을 체에 걸러 물기를 털어줍니다.

 

 

 

 

 

 

 

 

 

 

 

 

팬에 우유 적당량을 붓고 끓으면 물기를 뺀 면과 체다치즈를 넣고 섞어주다가 치즈가 다 녹으면 불닭소스 1 봉지를 넣고 국물이 사라질 때까지 조려줍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부드러워질 때까지 담가준 뒤 사진과 같이 불닭볶음면을 넣고 접어줍니다.

 

 

 

 

 

 

 

 

 

 

그럼 이렇게 불닭쌈이 완성됩니다.

 

 

 

 

 

 

 

 

 

 

 

남은 양념에 우유를 조금 부어주고 팽이버섯을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불닭쌈과 같은 방법으로 라이스페이퍼 쌈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데워준 다음 만들어둔 라이스페이퍼 쌈을 골고루 뒤집어서 구워줍니다.

 

 

 

 

 

 

 

 

 

 

 

이렇게 불닭&팽이버섯 쌈 완성입니다~

 

 

 

 

 

 

 

 

 

 

전 불닭쌈 위에 팬에 남아있는 소스도 조금 뿌려줬어요. 김가루 후레이크까지 뿌려주면 완성이랍니다! 사실 불닭쌈은 그냥 접어서 먹으면 다 식어있는 상태라 맛이 없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꼭 이렇게 구워줘야 따뜻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으로 드실 수가 있답니다~ 팽이버섯쌈 몇 개는 안에 물기가 많아서 굽다가 터져버렸어욯ㅎ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라이스페이퍼 식감이 아주 예술이었어요. 매콤한 불닭소스와 쫄깃한 식감이 최고였어요. 팽이버섯쌈도 훌륭한 맛이었어요. 사람들이 왜 많이 만들어먹는지 알겠더라고요. 평범한 불닭볶음면이 질리셨다면 꼭 불닭쌈 만들어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