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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고소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 맛의 쁘띠 파리 롤브레드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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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농심에서 쁘띠 파리 롤 브레드라는 과자가 새로 나왔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호평이 많더라고요. 

 

GS25 편의점에서 샀고 가격은 2000원이었어요.

 

 

 

 

 

 

 

 

 

 

가수 전소미 님이 광고하신 걸 본 적이 있는데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그런데 과자가 엄청 작고 가벼워서 놀랐어요. 제 손이 작은 편인데 진짜 딱 제 손크기랑 똑같았어요. 생각보다 많이 작길래 이 정도가 2000원이라고? 하면서 실망감이 조금 들었지만 맛을 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어요.

 

 

 

 

 

 

 

 

 

 

영양정보입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네요.

 

 

 

 

 

 

 

 

 

 

우선 봉지를 열자마자 식빵 + 카라멜 팝콘 냄새가 뿜어져 나왔어요. 갓 만든 빵 냄새랑 비슷해서 식욕이 확 오르더라고요.

 

 

 

 

 

 

 

 

 

 

롤 브레드라는 이름처럼 식빵을 말아놓은 모양이에요. 한 입에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어요. 우선 식감은 보통 빵집에서 파는 마늘바게트첨럼 입천장이 까질 정도로 딱딱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라 입에 넣으면 금방 부드러워져서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맛은 딱 얇게 민 식빵에 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설탕을 뿌려서 만다음 바삭하게 구운 걸 먹는 듯한 맛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고소하면서 달달한데 이 달달한 맛은 겉에 발라진 메이플 시럽에서 나는 것 같았어요. 솔직히 빵 + 메이플 시럽 조합을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기분 좋은 달달함이라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과자였어요. 전 분명히 반만 먹고 나머진 다음날에 먹으려고 했지만....... 한 번 먹으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요. 절대로 한 개만 먹을 수 없는 과자예요!!!!! GS25에서 발견하시면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역시 빵이 기본 베이스라 그런가 우유에 부어먹으니 너무너무 잘 어울렸어요! 롤 브레드 안으로 우유가 촉촉이 적셔져서 더 맛있어져요. 그리고 뜨거운 아메리카노랑도 먹어봤는데 찍어먹기엔 과자가 녹아버려서 롤 브레드 란 입 먹고 나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입으로 마무리해주면 정말 1 봉지가 아니라 혼자서 3,4 봉지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000원이라는 가격이 처음에 비싸 보였는데 먹어보니 이 가격이면 정말 인정할 만한 맛이었어요. 찾아보니까 네이버 쇼핑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던데 나중에 대량 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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