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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CU 쫀득한 롤케익 제주 녹차를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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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어버이날에 저녁을 먹고 난 후 집에서 영화를 보기로 해서 언니랑 같이 영화 보면서 먹을 간식거리를 사러 CU로 갔었어요. 초코찰떡 꼬치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저녁 8시쯤이라 역시나 다 팔렸더라고요ㅠㅠ 대신 처음 보는 디저트를 사봤어요.

 

바로 쫀득 롤케익 제주녹차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에요. CU에서 나오는 쫀득 롤케익 시리즈는 매번 사 먹었던 건 같은데 녹차 맛은 처음이었어서 바로 집어왔어요.

 

 

 

 

 

 

 

 

 

 

 총 6개의 조각으로 들어있어요.

 

 

 

 

 

 

 

 

 

 

부드럽고 퐁신퐁신한 롤케익 시트 안에 달달한 우유 크림 같은 게 들어있고 또 중앙엔 꾸덕한 녹차 크림이 조금 들어있어요. 녹차 크림 양처럼 녹차 맛이 아주 은은하게 났어요. 이 롤케익에서 녹차 맛은 대부분 저 녹차 크림에서 나는 거라 녹차 싫어하시는 분들은 저 크림을 피해서 한 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 커피나 우유 둘 다 아주 잘 어울릴 맛이었어요.

 

 

 

 

 

 

 

 

 

 

CU에서 나오는 롤케익, 모찌롤은 진짜 부드럽잖아요. 이 제주 녹차 롤케익도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이거 먹을 때만 해도 저희 가족들이 녹차 맛을 싫어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많이 달지도 않아서 저 혼자 앉은자리에서 순삭 해버렸어요. 이 롤케익은 꼭! 꼭! 재구매할 거예요. 제주 녹차 마카롱 버전도 있던데 그건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 다음엔 꼭 마카롱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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