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맛있게 먹는 법 ~2탄~

오늘은 새송이버섯 요리 2탄입니다~ 이번엔 트위터에서 리트윗에 많이 된 레시피인데요. 찾아보니 유튜버 수리키친님의 레시피더라고요. 제목이 '2천 원짜리 버섯이 2만 원짜리 관자요리로 바뀌는 자취생 필수 레시피'에요!

 

어젠 버섯구이였다면 오늘은 버섯조림이에요!

재료 식용유 2큰술, 버터 1큰술, 새송이버섯 2개, 마늘 5알, 대파 1/3개, 간장 1큰술, 굴소스 반큰술, 올리고당 반 큰 술, 맛술 1큰술












우선 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주고 버섯은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앞 뒤로 칼집을 내줍니다.

식용유와 버터를 넣어서 녹여준 후 버섯을 앞뒤로 구워줍니다.

버섯이 다 구워졌다면 한 쪽으로 미뤄서 다져둔 마늘과 파를 넣고 또 볶아줍니다.

마늘이 갈색빛을 뛰기시작하면 간장, 굴소스, 올리고당을 넣고 1분 동안 볶아 주다가 마지막에 맛술 1큰술을 넣고 졸여주면 완성입니다!

확실히 버터랑 마늘향이 많이 나서 정말 좋았어요. 버터에 볶아서 그런가 진짜 관자랑 비슷한 맛도 나더라고요. 새송이버섯 구이가 술안주였다면 이건 밥반찬으로 딱일 것 같아요. 버섯 싫어하시는 분들도 잘 드실만한 맛이에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새송이버섯을 고급스럽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