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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레몬청을 만들어봤어요! 역시 레몬을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레몬청으로 만드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재료 레몬, 설탕
베이킹소다(또는 식초) 1큰술을 넣은 물로 레몬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끓는 물에 10초간 돌려가며 데쳐준 후
바로 찬물에 넣어 헹궈줍니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레몬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씨를 하나하나 제거해줍니다.
레몬과 설탕의 양을 1:1로 준비해줍니다.
설탕을 다 넣지 말고 2/3 정도만 넣어준 뒤
국물이 생길 때까지 섞어줍니다.
그다음 랩이나 쟁반을 덮어서 1~2시간 동안 실온에 놔둡니다.
설탕 결정이 안 보일 정도록 녹았으면 열탕 소독한 통에 레몬청을 담아줍니다.
레몬청을 다 담은 뒤 아까 남겨뒀던 설탕을 덮어줍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게 랩으로 입구를 감싸줍니다.
뚜껑까지 닫아주고 3~4일 후 실온보관하면 레몬청 완성입니다.
너무 달지도 너무 시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의 새콤달콤한 레몬청이라 요새 거의 매일 후식으로 탄산수에 타서 한 잔씩 마셔주고 있어요. 아빠가 팔아도 될 정도로 맛있다고 하시네요ㅎㅎㅎ 얼음 넣어서 차갑게 마셔보기만 했는데 이제 가을이 돼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것 같으니 뜨거운 물에 타서 레몬티로도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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