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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은 역시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집에 있는 반찬 다 때려놓고 고추장이라 참기름 듬뿍 넣어서 만든 비빔밥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ㅎㅎ 며칠 전에 할아버지 제사를 했어가지고 집에 나물반찬이 한가득 생겼는데 따로따로 먹기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은 나물도 있고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해서 이 기회에 그냥 몽땅 비벼서 먹었어요!
요새 밥솥 말고 압력밥솥으로 그때그때 해 먹고 있는데 밥 맛도 더 좋고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더라고요. 이 맛있는 밥에 계란 프라이랑 고추장, 참기름 그리고 나물을 넣었는데 멸치볶음,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토란대 볶음을 넣었어요.
재료 있는거 다 넣어서~
그냥 맛나게 비벼주면 끝이죠~ 상추까지 있으면 더 좋은데 아쉽게도 제가 진작 다 먹어버려서 넣을 게 없더라고요....
나물반찬의 식감과 매콤한 고추장이 코딩된 밥알에 고소한 참기름까지 더해져서 정말 없던 입맛도 다시 돌아오게 만들 정도로 너무 맛있는 비빔밥이었어요. 이 시간에 보려니까 괴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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