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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영등포 맛집 탐방 #3 아이스크림 맛집 폴바셋에 가다

by 노랑돌쩌귀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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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집 옆에 바로 폴바셋 카페가 있었어요. 유튜브에서 볼 때마다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가게이기도 해서 디저트는 제가 쐈습니다.

 

 

아이스크림만 먹기엔 목이 말라서 저는 눈앞에 마침 녹차 메뉴 홍보판이 있길래 제주 말차 라떼 small(4700원)을 시키고, 언니는 아메리카노 small(4700원), 아빠는 밀크 소프트 아포가토(5000원), 그리고 저는 눈앞에 마침 녹차 메뉴 홍보판이 있길래 제주 말차 라떼 small(4700원)을 시켰어요. 

우선 밀크 소프트 아포가토에서 아이스크림만 따로 떠먹어봤는데 역시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태어나서 여태가지 먹어본 우유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심하게 달지도 않으면서 아이스크림에서 느껴지는 우유의 풍미가 정말 좋았어요. 거기에 고소함까지 어우러지는 맛이었어어요.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제주 말차 라떼도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라떼의 달달한 맛이 어느 하나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어울려서 녹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 마시고 나서야 음료 위에 따로 우유 아이스크림을 추가할 수 있다는 문구를 봐버려서 이번엔 마셔보지 못했지만 나중엔 꼭 추가해야겠어요.

확실히 양에 비해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행히 맛은 딱 가격에 비례하는 맛이라 전 언니 집 올 때마다 먹으러 또 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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