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추억의 케로로빵 3탄! 도로로의 카라멜 스콘 후기~

저번 빵에 이어서

CU) 추억의 케로로 빵! 푸루루의 크림붓세 후기~

 

CU) 추억의 케로로빵 2탄! 케로로의 미니땅콩샌드 후기~

케로로빵 3번째 신상! 도로로 카라멜 스콘을 먹어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그런가 빵을 발견해서 더 좋았어요ㅎㅎ

이번 도로로 빵은 2000원이었어요.

영양정보입니다!

우선 스콘 크기가 거의 손바닥크기 만큼 넓적해요. 두께도 상당하죠? 이거 하나만 먹어도 금방 배가 찰 것 같은 크기였어요.

대신 이름이 카라멜 스콘이라면서 위에 뿌려진 카라멜 소스가 다였어요. 혹시나 안에 들어있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아니었어요ㅎㅎㅎ 그리고 이 빵이 엄철 쉽게 부서져서 드실 때 꼭 그릇에 대고 드셔야 해요. 포크나 칼 필요 없이 초코파이 먹는 것 마냥 한 입에 배어 먹어야 그나마 덜 흘리는 것 같아요.

맛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스콘이라서 약간 뻑뻑하고 묵직한 맛일 줄 알았는데 스콘보단 쿠키에 가까운 식감이었고 조금 더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마치 밀가루와 버터가 가득 들어간 쿠키를 먹는 기분이었어요. 위에 뿌려진 카라멜 소스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 같았을 정도로 맛이 희미하게 났어요. 이번에도 제 마음대로 튜닝(?)해서 먹어봤는데 우선 냉동 보관한 다음 케로로 땅콩샌드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8분 구워준다음 블루베리 잼을 얹어서 먹어봤어요. 확실히 그냥 먹는 것보단 따뜻하게 해서 잼이나 크림을 얹어 드시는 걸 추천해요.

자 대망의 띠부띠부씰 공개시간!!! 이번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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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케로로가 나왔어요~~~ㅠㅠ

여태까지 먹은 빵 중에선 계속 기로로만 나왔었는데 드디어 케로로가 나왔네요~ 하핳 빵 맛있게 먹고 나서 마지막에 스티커를 깔 때의 이 긴장감이 너무 중독적인 것 같아요. 보니까 붓세랑 스콘은 유통기한이 거의 한 달이라 애네 위주로 사봐야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