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빠가 할머니댁에 가셨을 때 할머니가 다듬어 놓으신 쪽파가 엄청 많았다며
집으로 가져오셨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또 파김치를 담가봤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레시피로 똑같이 만들었어요.
확실히 쪽파김치는 손질하는게 일이지 양념 만들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나서 쉬운 것 같아요.
양념이 좀 남았길래 집에 남아있던 대파를 잘라서 버무려서 대파김치도 만들었어요.
tv에서 대파김치 만들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말이 많길래 맛이 정말 궁금했는데
확실히 쪽파랑은 또 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알싸한 맛은 조금 적고 시원하고 매콤하니 전 대파김치가 더 제 취향이었어요.
라면이나 순대랑 같이 먹으면 끝장이랍니다!!!!
728x90
'나의 일상생활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밥이 먹고 싶을 땐 직접 싸 먹기! (34) | 2023.11.23 |
---|---|
할머니댁에서 배불리 먹은 날~ (19) | 2023.11.20 |
파워퍼프걸 빼빼로! (4) | 2023.11.12 |
화순 운주사까지 탐방~ (32) | 2023.11.10 |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탐방~! (6) | 2023.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