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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1069

맑은 하늘~ 날씨가 정말 좋았다.잔잔한 바람과 따뜻한 햇빛이 너무 좋았다. 드디어 할머니댁에서 집으로 돌아왔다ㅠ저녁으론 감자전과 비빔면! 싸먹으니 최고였다~ 2024. 3. 20.
이번엔 김치찜!!! 이번엔 꼭 고기를 구워 먹고 싶었는데 아침엔 잠잠하더니 오후가 되니까 다시 바람이 쌩쌩 불어서 결국 구워 먹는 건 포기하고오랜만에 돼지고기 김치찜을 했다. 마침 할머니댁에 작년에 담은 김치가 있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딱 맛 좋게 익어서 김치찜도 아주 맛있게 됐다. 이번에도 막걸리랑 먹었는데 확실히 흑마늘, 밤 막걸리처럼 다양한 맛의 막걸리보단 오리지널이 최고인 것 같다. 아빠도 전날에 먹은 흑마늘 막걸리보다 더 맛있다며 혼자 거의 다 드셨다. 이번 후식도 아이스크림인데 아주 진한 초코맛인 칙촉 위즐을 먹었다. 이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마다 할머니는 항상 똑같은 소리를 하신다. 이거 이름이 뭐냐, 얼마냐, 어디서 파냐, 아주 맛 좋다, 이거 회관 사람들이 일하고 나서 꼭 먹는 거다 등등 어떻게 매번 이.. 2024. 3. 19.
젤 맛있는 수육! 🥩 할머니댁에서 저녁메뉴로 수육을 했는데 여태 했던 수육 중에 제일 맛있었다. 이번엔 무수분 수육으로 하지 않고 우선 통삼겹의 겉면만 살짝 구워주고 그다음 물을 가득 부어준 뒤 된장, 간장, 설탕, 소주, 양파, 녹찻잎을 한 번에 넣고 50분간 끓여줬다. 확실히 간을 세게 잡아줘야 고기에도 간이 배어서 훨씬 맛있어지는 것 같다. 잡내 하나 없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최고였다! 돼지고기엔 역시 비빔면! 처음엔 팔도 비빔면을 집었는데 마트 지원분이 지금 세일해서 오뚜기 비빔면이 훨씬 싸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맛은 팔도와 어느 정도 비슷하지만 오뚜기 비빔면이 약간 더 시큼 새콤하고 김가루가 맛있어서 내 취향이었다. 비빔면에 상추 잘게 찢어서 비벼준 뒤 수육 한점 싸서 한입 하면 극락이다. 교정기 때문에 입에 .. 2024. 3. 18.
드디어 교정기 장착~🦷 9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거의 5개월 동안 가철식 교정기를 끼면서 이 사이를 넓혔고 드디어 3월 13일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러 치과에 갔다! 교정장치를 부착하기 전의 내 치아 상태다. 빨리 저 이사이를 메꾸고 싶다. 교정기를 달고나서는 이가 아파서 잘 못 먹을 거라 들어서 이틀 전부터 먹고 싶은걸 많이 먹어뒀다. 우선 이틀 전 점심엔 로제떡볶이랑! 저녁으론 편스토랑 류수영 님의 레시피로 만든 쌈장 닭볶음탕~ 그다음 날 아침엔 샌드위치 그리고 저녁엔 닭볶음탕 소스로 만든 볶음밥과 남은 쌀떡이랑 어묵을 튀겼는데 너무 오래 튀겨버려서 돌이 되어버렸다ㅎ 그래도 직접 만든 양념 소스에 찍어먹으니 먹을만했다. 최후의 만찬으로 그동안 먹어보고 싶었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배달시켜 먹었다. 역시 기대했던 것만큼 정..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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