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쭉 장마라길래 국물요리가 땡기기도 하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도 털려고 감자수제비를 만들어봤어요!

얼큰 수제비를 만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와주세요~
얼큰한 얼큰 수제비를 만들기~
매콤한 수제비가 먹고 싶어서 시판용 수제비를 가지고 얼큰 수제비를 만들어봤어요. 이 요리는 만개의 레시피 양싸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재료 수제비 2인분, 양파 반개 채 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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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감자 수제비, 감자 2개, 쪽파 잘게 썬거, 양파(작은 크기) 3개 채 썬 거
감자는 한 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주세요~

국물 재료 물 1L, 무 1/3, 다시마 4장, 멸치, 양파껍질, 파뿌리 등등
다시마랑 멸치만 넣어도 됩니다~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2큰술, 멸치 액젓 2큰술, 소금 약간
고명으로 올린 김자반도 있으면 좋아요!
우선 냄비에 물 1L를 넣고 무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할 때에 멸치를 넣은 육수 팩을 넣고 중불로 30분간 끓여줍니다. 물이 많이 줄어들면 줄어든 만큼 물을 더 넣어주면서 끓여줍니다.

30분이 지났으면 육수 재료를 바로 꺼내지 않고 다른 재료를 준비할 동안 더 우러나오도록 냄비에 그대로 둡니다.

체로 육수재료를 단 건져 낸 후 썰어놓은 감자를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넣고 중불로 바꿔줍니다.

양파와 쪽파도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2큰술, 멸치액젓 2큰술을 넣은 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며 수제비가 바닥에 달라붙지 않게 4~5분간 잘 저어주며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위에 고명으로 김자반이랑 빻은 깨를 올려서 먹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김자반이나 김가루는 꼭 올려서 같이 먹는 걸 강추해요! 가게에서 파는 것 같은 맛이 난답니다ㅎㅎ

감자가 포슬포슬하니 정말 잘 익었더라고요! 수제비는 쫄깃한 게 너무 맛있는 저녁 식사였어요. 여러분들도 감자 수제비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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