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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을 좀 보다가 언니랑 뉴스로 타종식을 보았다.
난 종을 한 번만 치는 건 줄 알았는데 꽤 여러 번 치길래 놀랐다.
그리고 새해에 첫 듣는 곡으로 엔시티 드림의 헬로 퓨처를 선택했다(마크님 발캡쳐 죄송합니다.........)
그리고 새해 아침엔 역시 소고기 떡국!!!!
집에서 아침을 먹고 나서 늘 그랬듯이 아빠가 언니를 송정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원래 아빠가 송정역에 더 빨리 가서 스타벅스에서 기다리자고 했어서 또 제주말차프라푸치노 마실 생각에 잠깐 설렜는데 언니가 그냥 천천히 나가자고 해서 무산됐다.......
그래서 그 대신으로 말차라떼를 만들어서 전날에 남겨둔 딸기케이크를 같이 먹었다.
확실히 하루 숙성해서 그런지 더 부드러워진 것 같다.
시간이 꽤 남았길래 전 날에 잘라뒀던 무에 양념을 무쳐서 깍두기도 만들었다.
언니가 자취집에서 김치가 미친 듯이 먹고 싶었다며 내가 담근 김장김치랑 깍두기를 싸갔다.
생각보다 역에 빨리 도착해서 역 안에 있는 엔제리너스에서 나는 또 그린티 프라페를 먹었다.
확실히 스타벅스 것보다 더 달고 말차맛은 약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확실히 비슷한 가격에 이 정도 맛차이면 나 같아도 스벅이 훨씬나은 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 보냈던 연말이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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