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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가족들과 함께 보낸 연말(12월 29일)

by 노랑돌쩌귀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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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연말은 가족들과 보내고 싶다고 해서 12월 29일에 광주에 내려왔다.

연차를 내고 와서 아침에 출발한 거라 같이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정우성이 왔다 간 떡갈비 맛집! 광주 빛고을 떡갈비 후기~

저번 연말에 언니가 본가에 왔어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갔어요~ 언니가 연차 내고 온 거라 이번에 빨리 도착해서 점심을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이번에 간 식당은 바로 광주에 있는 빛고을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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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는 언니의 추천으로 떡갈비를 먹었는데 제법 맛있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점심을 다 먹고 나서 항상 그랬듯이 스타벅스에 갔다.

내가 요새 스타벅스에 가면 꼭 시켜 먹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제주 유기농 말차 프라프치노에 말차 가루 4번 추가, 생크림 많이이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파는 말차 음료들은 단 맛이 강하고 말차 맛이 별로 나지 않아 아쉬운데

이렇게 주문해도 추가금도 안들고 내 입맛에 딱 맞는 씁쓸한 말차 프라푸치노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사진 보니까 또 마시고 싶다.....

 

 

 

 

 

 

 

 

 

 

스타벅스의 또 다른 좋은 점은 바로 밖에서 사온 빵을 안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문할 때 접시 1개 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면 주신다.

언니가 서울 유명 제과점에서 사온 멜론 소금빵이랑 초코 모카번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언니가 요새 인형 뽑기에 맛들린 바람에 귀여운 카피바라 인형이랑 수달 인형을 여러 개 뽑아서

둘 중에 뭘 가지고 싶냐고 물어봤었는데

도저히 못 고르겠어서 계속 고민하다가 마침 화순에서 하는 바이오 양성 프로젝트에 지원했던게 붙어서

언니가 축하한다고 인형 2개랑 철수 아기버전 피규어도 선물로 줬다ㅋㅋㅋㅋ

 

 

 

 

 

 

 

 

 

길 가다가 마주친 귀여운 냥이들~

특히 저 앙증맞은 발이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

 

 

 

 

 

 

 

 

 

 

 

저녁엔 아빠가 그렇게 극찬을 해주셨던 어묵탕을 또 만들어 먹었다.

이번엔 만들어뒀던 육수도 사용하고 청양고추, 대파, 무도 넣었다.

어묵 종류도 다양하게 넣고 가래떡도 더 많이 넣었다.

 

 

 

 

 

 

 

 

여기에 레몬 소토닉을 함께 마시니 크으........ 술집 저리가라 할 맛이었다.

 

 

 

 

 

 

 

 

 

 

 

뭔가 면이 땡겨서 우동면을 넣으면 딱일 것 같았는데 집에 없는 바람에

라면사리를 대신 넣었는데 세상에 더 맛있었다.

쫄깃한 라면 면발과 감칠맛 강한 국물의 조화가 진짜 최고였다.

 

 

 

 

 

 

 

 

 

 

역시 후식으론 아이스크림이다!

언니가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해서 찰떡 아이스 컵 아이스크림으로 골랐는데

언니가 안에 떡도 많이 씹히고 너무 맛있다고 했다.

더 달달한 것도 땡겨서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산 톡핑 초콜릿을 뿌셔 같이 먹었는데

월드콘 윗부분을 먹는 듯한 맛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역시 가족들이랑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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